막상 입대를 며칠 내로 앞두면 생각이 많아지고 불안해진다.
더불어 입대 전 날이 되면 특히 더 정신없을 것이다.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입대 전 꼭 챙겨야/해야 하는 체크리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 가족,친척,친구들에게 인사하기!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꼭 이를 알리고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상 군입대를 하고 나면 사회에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자주 연락을 지속하지 못한다.
군대에서 힘들고 지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연락을 소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군대에 다녀와서 인맥이 단절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지속적으로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과는 입대 전 연락을 하고 같이 식사라도 하고 군대에 가는 것이 좋다.
당연하겠지만 가족, 친척 등에게도 마지막으로 전화를 드리고 가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친한 지인/가족들의 주소를 받아놓는 것도 좋다.(훈련소에서 편지를 쓸 때 도움이 된다)
□ 입대 전 준비물 챙기기
앞선 포스팅에서 군입대시 준비해야 하는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https://extraordinaryemployee.tistory.com/14) <<< 입대할 때 챙겨야 하는 훈련소 준비물
위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하고, 빠진 물건은 없는지 잘 확인하자.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나오는 건 없다. 그러므로 준비물은 정말 철저하게 다 챙겨 가도록 하자!
□ SNS계정 맡기기
군 입대를 하면서 SNS계정을 지인/가족에게 맡기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는 훈련소에서 받는 편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훈련소 주소와 몇 연대, 몇 소대, 몇 분대 등을 알려주어야 거기에 편지를 쓰기 때문이다.
더불어 훈련소 기간동안 SNS계정으로 편지를 써 달라는 글을 가끔 올려준다면 친구들이 편지 쓰는 것을 기억해줄 것이다.
훈련소에 들어가면 연락이 안되기 때문에 가끔 친구들에게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SNS계정을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맡겨 자신의 계정에 편지 주소와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다.
□ 입대일자, 장소, 시간은 잘 지키기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겠지만 입대일자, 장소, 시간을 잘 확인하자.
입대 시간을 늦으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 특히 장소를 잘못 찾아가면 더욱 더 당황하기 쉽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소집표를 보고 입대 일자와 장소, 시간 등을 확인하자.
더불어 당일 입소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는지 시간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
□ 휴대폰 군정지하기
요즘은 군대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지만, 훈련소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다.
이 경우, 1달 정도의 통신요금이 나가기 때문에, 군정지를 신청해 두는 것이 좋다.
군정지는 통신사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되고, 다시 자대에 배치받고, 군정지를 풀면 된다.
그러므로 통신요금을 아끼기 위해 입대 전 꼭 휴대폰을 정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 휴학신청하기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꼭 휴학신청을 하고 입대하기 바란다.
휴학을 하지 않는다면 학교에서 찾을 수 있다.
휴학신청은 해당 학교에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휴학은 꼭 하고 군대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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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입대 전 무엇을 하고 입대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꽤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잘 준비하여 입대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
준비가 철저하면 군대, 훈련소에서도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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