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찰초코파이 앙크림' 리뷰

오늘은 오리온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찰초코파이 앙크림'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작년 12월 신제품으로 나왔지만, 최근 마트에서 보여서 구매한 제품(내돈내산)으로

팥앙금과 생크림을 조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앙버터'의 유행을 따라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나온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겉표지

 

<오리온 찰 초코파이 앙크림 요약>

 

제품명: 오리온 찰초코파이 앙크림

가격: 3,780원 (21' 롯데마트 기준)

입수: 12개입

칼로리: 1개당 122kcal

 

아무도 읽지 않는 원재료명...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낱개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크게 특징적인 점은 찾지 못하겠네요^^

 

찰 초코파이 앙크림

제품 리뷰를 위해 2개를 뜯어서 접시에 한 번 올려놓아봤습니다.

'찰초코파이'시리즈가 그렇지만, 크기는 기존 초코파이의 2/3정도입니다.

한 입에 먹기에는 딱 좋지만, 한개만 먹기에는 아쉬운 그정도의 크기입니다.

 

찰초코파이 앙크림 내부 사진

찰초코파이 앙크림을 반으로 자른 내부 사진입니다.

기존의 초코파이(빵-크림-빵)에 팥앙금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림이 조금 다를까 했지만 역시 초코파이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그 크림이었습니다.(맛있습니다)

 

한입을 먹고 딱 떠오르는 생각은 '그냥 초코파이와 다를 것이 없는데?'라는 것이었습니다.

팥이 있기는 있는데 초코의 진한 맛에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팥만 따로 떼서 먹어보니 그제서야 팥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팥은 맛있었습니다)

팥과 초코파이가 조화롭게 어울어진다는 느낌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

.

.

 

비록 제가 처음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신제품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