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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괜찮아 취직은 처음이잖아... 취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by 마포구 S대리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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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금세 4학년이 되어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녀보니 4학년이 되어서야 진로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과반수였다.

 

취업을 준비하면서는 어느 기업에 취직해야할지,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하는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정말 많다.

 

그제야 취업사이트에 가입하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듣고 학교에 다니다 보면 벌써 공채 시기가 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3학년 2학기에 교환학생을 다녀와 4학년 1학기부터 취업을 준비하면서,

 

"한 학기만 일찍 준비할걸"이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하였다.

 

4학년 1학기 방학, 20곳이 넘는 기업에 인턴을 지원하여 떨어졌고, 

 

4학년 2학기에는 70군데가 넘는 기업에 지원하여 최종적으로는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지금은 만족하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준비 기간이 좀 짧았다는 생각은 든다.

 

취업준비는 빠를수록 좋지만, 대학생 때 누릴 수 있는 것들도 분명 있기에 필자는 대학을 충분히 즐기고 3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3학년 때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관심을 가지며 여러 활동들(ex. 대외활동)을 해보고,

4학년이 되어서 각종 인적성 공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준비한다면 준비된 취업준비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내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

졸업 후에는 대학 생활이 그리워진다. (사진: 2018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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